발명특허 제 10-2175477호인 <화목보일러의 연도에 직관으로 설치되는 화재예방 연통장치>를 개발하여 대한민국 전국에 사용 중인 모든 화목보일러에 설치하여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를 줄여 국민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화목보일러의 연료인 나무는 부피가 크고 단위 중량당 발생열량이 작기 때문에 석유와 가스와 비교하여 열효율이 떨어지므로 연소실의 부피를 크게하여 한번에 많은 나무연료를 집어 넣고 태워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연료를 넣을 경우 자칫 화목보일러가 과열되며 또한 연통 내부에 쌓인 그을음이나 타르 성분이 쌓이면 과열되면 화재의 위험에 노출되므로 과열의 원인을 찾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과열로 인해 불씨가 남은 재는 바람에 의해 산불로 번지기 쉽기 때문에 물로 완전히 소화해야 하지만 철저한 관리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2020년 5월 1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의 한 주택에서 붙은 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어 산불이 발생하였습니다. 산불이 발생한 곳은 2019년 강원도 산불 지역에서 4km떨어진 곳이었습니다. 이 고성산불로 인해 육군 22사단 장병 1천 800명이 고성 체육관으로 대피하였고 축구장 면적119개에 해당하는 1천 267ha의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강원도 내에서 최근 4년간 화목보일러로 인해 발생한 화재가 117건이었는데, 그 원인은 구체적으로 화목보일러 과열이나, 화목보일러의 취급 부주의, 재처리등의 관리 소홀,화목보일러 주변의 가연성 물질의 존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위에서 상술한 고성산불의 화재 원인이었던 화목보일러등으로부터의 분진이나 불티가 밖으로 나오는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나 장치,제품은 전혀 없는 실정입니다. 이에 착안하여 발명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