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보일러의 난방수 온도가 60도 이상 안 오르네요?
열전달이 안되는 경우입니다.
화목보일러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의 질문 내용입니다.
정상적인 경우에는 온도계의 온도가 60도에서 바로 70-80도로 치고 올라가야 합니다. 원인으로는
첫째, 나무가 덜 말라서입니다. 화목 관리방법을 참조하세요.
둘째, 나무의 수분이 목초액이 되어 화실과 연도실에 달라붙어 계속 수분을 빨아 들입니다. 목초액이 어느 한계치 이상 붙으면 온도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셋째, 스텐 연도까지도 찌꺼기가 한계치 이상 붙어 날라가야 하는 수분이 내부에서 쌓여 통풍력을 떨어뜨립니다. = 조치법은 마른나무(예:파레트처럼 바짝 마른형태, 참나무 쪼갬목으로 2년이상 말린것등)를 사용하여 화실 내부 물온도가 70도가 될 때까지 올리고 난 다음, 청소도구 또는 철물점에서 판매하는 스트래퍼등으로 쓱~ 긁으면 대패밥처럼 떨어집니다.
급한 마음에 온도가 안 오른다고 과다한 양의 나무를 넣고 문을 열고 때면 위험하오니 반드시 보일러 내부청소와 스텐 연통을 탈제거하여 말린 후 화실문은 닫고 사용해야합니다.
넷째, 간혹 타사의 스텐보일러를 사용하시는 고객분들의 문의입니다.
또, 강제 송풍기를 계속 돌려도 불이 꺼지고 나무가 안타는 경우에도 온도는 60도 이상 올리기 어렵습니다. 이는 스텐보일러의 특성을 감안하지 않은 설계로 잘 못 만든 경우에 나타납니다.
Q 마른나무가 어떤 상태를 말하나요? 나무의 길이는 몇 센티가 적당한가요? 굵기는 상관이 있나요?
1.보통 나무의 절단 길이는 60~70센티를 넘지 않습니다. 너무 길어도 나무가 해픕니다. 또 운반도 쉽지 않습니다.
2.나무의 굵기는 지름 15센티를 넘으면 쪼갬목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2~3년 말릴 수 있다면(함수율25%이하) 보일러에도 아무 문제가 생길 수 없고, 수명도 오래 가며, 한겨울 드는 나무량도 적습니다. 실례로 영천지역 25평, 한겨울 포함 일 년에 9톤이 드는 G사 제품을 저희 제품으로 교체 후 5~6톤이 들었다고 하신 고객의 내용입니다.
3.소나무는 참나무, 아카시아등에 비해 찐이 2배 이상 나오므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참나무 쪼갬목이나 아카시아 쪼갬목으로 태우면 화실 내부와 연도 내부가 하얀색으로 바뀝니다. 이런 부슬부슬한 허연색 톱밥 같은 색의 내부일 때는 별도의 청소가 없이도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4.나무의 상태는 군불, 화목난로, 벽난로 등에 넣어도 타는 상태를 말합니다.
Q 하얀 연기가 계속 나오는게 정상인가요?
하얀 연기는 불완전 연소시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불완전 연소의 조건도 여러 가지 있습니다.
참나무 쪼갬목의 경우는 불을 지피고 난후 10~15분 가량만 연기가 나오고 연기가 안 나오는게 정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증상입니다.
나무의 마르기 정도와 보일러 내부의 타르 침착 정도와 통풍력 저하가 주원인입니다.
이런 경우엔 연기와 함께 매케한 가스냄새로 이웃에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Q 스텐 연통에서 불티가 떨어지나요?
잘 건조된 화목연료만(소나무는 제외함) 사용한다면 불티가 안 떨어집니다. 생활 쓰레기(비닐등)를 태우면 스텐 연통내부에 타르가 안 떨어지고 계속 들러붙어 있습니다.
연통구경이 좁아지니 연기가 화실 앞쪽으로 나오고, 연기가 빠지도록 화실 문을 열어놓고 나무를 평소보다 더 많이 과대량으로 넣어 과열이 되면 연통에 붙어 있던 타르가 불똥형태로 튈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자연통풍구만 사용하면, 불똥이 연도 속으로 떨어지는게 더 많을 텐데요, 송풍기까지 불어버리면 먼 곳까지갈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불조심을 강조하여 저희 화목보일러의 통풍구는 자연통풍구로 유입되는 산소량이 자동댐퍼보다 많이 들어가도록 제작하였으며, 송풍기는 옵션으로 선택하여 사용 가능하도록 제조 하였습니다. 화목보일러 제조시 통풍력까지 고려한 설계가 전문 기술입니다.
자연통풍으로 산소가 원활하게 들어가는 상태에서 옵션으로 송풍기의 작동여부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어야 장기간 사용시 불편함이 없고 A/S가 없습니다. G사의 경우 2~3년 마다 강제송풍기 고장, 목초액에 연통이 삭음,콘트롤러 고장으로 A/S비가 20~30만원씩 계속 듦
Q 나무량은 얼마나 드나요?
이런 질문은 보통 화목보일러를 처음 사 용하시는 분들이 나무의 준비량 때문에 궁금해 합니다. 나무량에서는 제조사에 서 고의가 아니더라도 과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나무의 수분 함유량 즉 마른 상태에 따라 나무량의 차이가 많이 나므로 못 박아서 몇 키로 든다고 알리기는 어렵습니다.
지역에 따라 다른 평수 기준으로 겨울철 밤에 나가지 않아도 되는 화실 크기를 가진 다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나무 상 태로 측정하는 게 가장 현명합니다.
기 사용자들은 한겨울 지내는 량을 알수 있지만, 처음 사용자는 쉽지 않습니다. 굳이 표시하자면 10kg~80kg으로 나무를 준비하면 되겠습니다.
Q 화실 내부에서 물기가 비칩니다. 상부연도에 물이 헝건히 고여 있습니다. 보일러가 터진게 아닌지요?
보일러의 누수가 아닌지 걱정하기 전에 먼저 보충수 상태부터 점검하세요. 만약에 보일러의 누수라면 보충수로 물공급이 계속되며 물기가 비치는 정도가 아니라 물이 쭉쭉 떨어집니다. 물기가 비칠 때에는 그 부분을 긁어내어 제일 먼저 원인을 찾으셔야 합니다.
1.겨울철 영하5도 이하가 여러날 지속되어 온도차이로 보일러 내부에 까지 결로가 생길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화실내부가 빤질빤질한 타르가 많이 끼어 있거나, 스텐 연도에도 타르가 많이 끼어 통풍력이 약해서 화실 문 앞쪽으로 연기가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조치법은 타르가 끼기전 상태로 되돌리는 것입니다. 화실이 하얗게 되도록 태우세요. 즉, 1.3.4번 내용과 연결되는 내용입니다.
2.보충수의 수위가 높아져서 보일러 바깥으로 난방수가 넘쳐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난방시공업이상 면허를 가지고 있지 않은 분이 설비할 경우에 주로 발생하는대요. 오래된 배관연결부 부속이 헐거워 졌던지, 느슨해 졌던지 어디선가 보일러보다 높은 위치에서 물이 들어오고 있으니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우선 보충수통을 교체하고, 그래도 물이넘치면 결합부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보충수 통을 교체시에 보충수 통의 직수라인을 구부리지 말고 직수라인과 일직선이 되도록 연결해야 합니다. 혹시 보일러실이 없는 경우, 영하의 기온에 계속 노출될 때 깨질 수가 있습니다.
Q 아무나 시공해도 되나요?
2020년 7월 부터 에너지 합리화법에 온수온돌기능사 이상 보일러 기능사 자격증 소지자가 시공해야 하도록 되었습니다.
자기 집에 직접 시공할 경우는 본인의 책임 하에 해야 합니다.
처음 화목보일러는 놓는 경우는 배관 내부 상태가 깨끗하여 평상시처럼 설비해도 무난하지만, 교체시라면 세관 작업을 추가하야 배관에 붙은 녹 찌꺼기를 제거해야 방이 더 따뜻해지며, 보일러 수명도 오래갑니다.
화목보일러를 8년 사용후 교체하는 경우에는 다음 보일러의 교체시기는 8년 보다 더 빨라집니다.
일반보일러의 경우는 년 1회 이상 , 퇴수라인의 밸브를 열어서 찌꺼기 녹물이 나오는 만큼 빼고 부식방지제를 넣는게 수명 유지에 좋습니다.
지역에 따라 부동액을 넣어도 됩니다. 부동액은 동파 방지 역할도 합니다. 용량은 많이 넣을수록 동파 방지 효과가 큽니다. 최대 1:1입니다.
Q 나무가 너무 잘 타는데 나무가 많이 드는게 아닌가요? 나무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있나요?
집집마다 가지고 있는 화목의 건조 상태가 다르므로 제작시 에는 생나무가 들어가도 타도록 화실과 연도부의 설계를 구상합니다.
즉 나무가 잘 탈 때는 연도부분을 막아서 과도한 나무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나무를 절약하려고 나무를 일부러 생나무를 넣어 시름시름 때는 분도 계신대요, 오히려 시간이 되면 저절로 다 타고 열도 안 오르고 도리어 소비량이 많아집니다.
생나무는 되도록 사용하지 말고, 일 년이상 말린 나무를 쪼갬목으로 하되 피치못한 상황에서는 생나무와 썪어 사용하기 바랍니다.
한 겨울 소비되는 나무량은 마른 나무일수록 적게 듭니다. 특히 저희 신토불이화목보일러는 외부로 열이 샐 틈이 없도록 제작하여 나무량이 더 적게 듭니다.
Q 온수량은 어느 정도로 나오나요?
평수에 맞추어 가족 3~4명은 충분히 사 용 가능한 온수가 나옵니다.
온도계의 온도게이지가 60도 이상이면 그 온도가 끊이지 않고 계속 나오는게 저희 보일러의 장점입니다.
온수가 뜨거우니 손을 데지 않도록 주의 하세요.
Q 설치 시 기름보일러와 결합 할 때 주의사항이 있나요?
2020년부터 에너지합리화법에 화목보일 러의 결합시 완전 분리형으로 설비하는 게 FM설비로 규정되었습니다.
물론, 보일러기능사의 전문설비를 요하 는 설치방법입니다.
Q 겨울철 장기간 외출 시 얼지 않나요? 얼었을 때는 어떻게 조치하나요?
1.지역에 따라 ,보일러실의 유무에 따라 다르며 기온이 영하7~8도 이하가 아닌 경우는 겨울철 하루나 이틀정도는 얼지 않는다고 합니다.
2.보일러가 아닌 배관라인이 얼어 있을수도 있으니 점검하시고 만약 화목보일러가 얼어있을 경우는 불을 살~살 때서 녹인 후에 사용하셔도 별다른 이상이 없습니다. 부동액을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3.장기간 외출 시에는 화목보일러쪽 밸브는 잠그고 기름보일러를 최저온도로 설정하여 작동시키길 권합니다.
Q 설치는 했는데 방바닥이 안 뜨거워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1.보일러의 온도계가 몇도를 가리키나를 확인합니다.- 60도 이상을 가리키면 보일러의 난방수는 정상입니다. 순환이 안되는 경우입니다. 에어를 빼야 합니다.
2.보일러 난방수의 출구쪽과 입구쪽의 밸브를 확인합니다.-출구쪽온도는 60도 이상이면 뜨거워서 손도 못댈 정도인데 회수쪽 온도가 차가우면 순환이 안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보일러에서 방 바닥까지 가는 라인에 이상이 있다는 겁니다.
주로 기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던 배관에는 산화된 녹찌꺼기가 덩어리가 되어 배관을 막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후 배관 청소를 추가해야 합니다.
Q 배관라인에 에어는 어떻게 빼나요?
에어 빼는 방법은 분배기를 다 잠그고 한 개를 열어 에어가 빠져 나오면, 다음 밸브 열고 앞의 밸브 잠그고 하는 방식으로 빼면 됩니다.
막힌 배관,노후 배관인 경우 3-4시간 걸릴 수도 생깁니다.
Q 그럼 에어가 잘 빠지는 건 어떻게 알 수 있나요?
1.온도계의 게이지가 내려갑니다. (예)80에서 60도로 확~ 내려간다.
2.난방출구쪽 밸브 온도와 회수쪽 밸브의 온도가 비슷하게 뜨겁다.
3.분배기의 인입이 양쪽이 다 뜨겁다.
4.평수에 비해 분배가 적으면 에어가 빠지는데 시간이 더 걸립니다.
5. 기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다가 교체하는 경우, 방바닥 액셀에 녹찌꺼기가 끼어 막혀서 에어 빼는데 시간이 더 들수도 있습니다.
Q 설치를 마친 후 순환 시키는데 보일러 위쪽에서 물이 새나옵니다. 어떻게 조치하나요?
1. 보충수의 높이를 높이면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카다록에 나온 사진 그대로 고치면 이런 증상이 사라집니다.
2.순환펌프의 방향이 반대로 된 경우입니다.--순환펌프의 방향을 고치시면 됩니다.
3.기름보일러와 결합되었다면, 완전 분리하면 물이 넘치지 않습니다.